한마음 음악봉사단 동호회 공연 펼쳐
한마음 음악봉사단 동호회 공연 펼쳐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6.05.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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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서
▲ 한마음 음악봉사단 동호회 공연이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마음 음악봉사단 동호회 공연이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사)익산 생활예술동우회 주관, 익산시 후원으로 배산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MC 정진 사회로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당선자,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김대중 도의원, 박종대 시의원, 최종오 시의원, 관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음악봉사단은 지난 2012년 나눔과 섬김을 추구하는 목표로 결성했고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단체, 노인단체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모두가 가족임을 표하는 무대공연을 연간 50회 펼쳐 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매개 역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이문규 악단장과 6인조 악단으로 초대가수(정진우, 혜민, 고유미, 소리꾼 사랑이,한마음 가요팀, 임공이, 황영주, 최복희, 최다희, 홍종준, 김소이, 한국무용, 소리아 퓨전난타,솜리 섹스폰 연주)들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주최측이 마련한 행운권 추첨으로 관객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행복가족 행복공동체의 향연’이라는 테마로 7080세대의 추억의 노래와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운 공연의 한마당이 됐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