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장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익산, 시장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6.05.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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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분야 51개 사업 집중 점검

전북 익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정헌율 시장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7대 분야 51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13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 전략과 추진일정, 재원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실천계획 보고하는 자리로 부서별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공약사항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제공 사업 , 3대 성장동력산업(KTX역세권, 백제문화권, 식품클러스터생활권)을 모체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북부권역 농업행정수도 건설 사업, 향토산업 활성화 및 지역상권 보호 사업, 행복한 나눔, 따뜻한 마음 실천 사업 등 7대 분야 51개 사업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및 재원 확보방안 등에 대한 보완 및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이달말까지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약사업들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누수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정헌율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시정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민생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철저히 검토,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