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9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직 구의원인 박재윤 대표위원을 비롯, 윤용철 前 공무원, 김순자 前 구의원, 전명철 공인회계사, 오규정 세무사로 구성된 5명의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3월21일부터 한 달여간 강동구의 2015년도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됐는지 꼼꼼히 검사했다.

성임제 의장은 “결산검사를 위해 애써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적된 사항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제234회 정례회에서 철저히 심의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