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복지가이드북 제작·발간
강북구, 복지가이드북 제작·발간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6.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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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을 위한 모든 복지서비스를 담은 ‘강북구 복지 가이드북’을 제작·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복지통장 386명,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 책자를 배부 완료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상담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 등 ‘찾아가는 방문복지사업’을 위해 활용토록 안내했다.

또 일반주민들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향후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책은 저소득층 생계지원서비스, 임신·보육·교육지원서비스, 노인지원서비스, 장애인지원서비스, 보건·의료지원서비스, 취업지원서비스 총 6개 분야, 총 101개 사업을 수록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주민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