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있는 자원순환 청소행정의 시책이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우수사례 견학지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5개, 올해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외 5개 지자체에서 서산시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시는 가로청소의 선진화를 위한 소형 노면청소차량과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환경종합타운 재활용선별시설 및 음식물류 폐기물자원화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 쓰레기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자원순환실천평갗전국 1위,‘깨끗한 충남만들기’재정지원사업평가 1위 등 다수의 자원순환업무 평가에서 입상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시책을 추진해 서산시를 선진 청소행정 서비스 추진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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