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시설관리공단는 지난달 28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 전직원은 매월 주말을 활용해 중랑구 내 경로시설(상봉동 경로당외 45개소)을 매주 순회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찾아가 청소, 빨래, 식사등의 도우미활동과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마, 말벗 돼드리기 등으로 복지관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행교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이 함께 사회적약자인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및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