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삼거리공원 공간브랜딩 용역 착수 보고회
천안, 삼거리공원 공간브랜딩 용역 착수 보고회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6.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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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정책보좌관, 자문위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공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한 공간 브랜딩 학술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삼거리공원 테마형 랜드마크 개발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사업으로 공간 브랜딩을 위한 현장조사 및 자료수집 방향과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한 삼거리공원의 테마를 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함으로써, 올 하반기 계획중인 천안삼거리공원 실시설계 로드맵을 수립해 나간다.

구본영 시장은 “역사성과 정체성이 조합된 차별화된 스토리와 브랜딩 정착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면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특색있는 테마 공원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