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라디오스타 MC까지?
탁재훈,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라디오스타 MC까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4.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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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가수 겸 영화배우 탁재훈이 ‘라디오 스타’를 통해 지상파 방송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가운데 ‘라디오 스타’ MC 자리에 대한 야망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탁재훈에게 “과거 신정환이 하차했을 때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넘보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김구라의 질문에 탁재훈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제가 어떻게 감히. 지금 있으신 분들끼리도 좋은데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내 예능감을 발휘하며 “그런데 조만간 라디오스타에 구조조정이 있을 예정이냐”며 물으며 MC 자리에 대한 흑심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또 “사실 테이블이 이렇게 넓은데 옆으로 조금만 가고 의자를 하나만 더 놓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MC 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케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