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백세건강증진교실 운영
서남병원 백세건강증진교실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4.1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부터 짝수 달 매주 목요일 진행

▲ (사진=서남병원 제공)
서울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는 4월부터 짝수 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증진교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백세건강증진교실에서는 필수 예방접종, 어르신 당뇨관리, 영양관리, 신체운동 등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해 꼭 필요한 건강관리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또 정신건강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원예 및 미술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해 개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교육 이후에도 건강관리에 대한 문자 메시지 및 건강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세건강센터 백세건강증진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 60대 이상으로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사전 접수가 필요하니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 ☎02-6300-9099로 하면 된다.

서남병원 조영주 병원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치의 및 건강관리자 역할을 수행해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의로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