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당선인, 현충탑·세월호분향소 참배
김명연 당선인, 현충탑·세월호분향소 참배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6.04.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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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을 거르지 않는 섬기는 정치 실현”
▲ 김명연 당선인은 14일 오전 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안산단원갑 김명연 당선인은 14일 오전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에 이어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자리한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것으로 공식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조빈주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함께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들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20대 국회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이어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만났다.

김 당선인은 “다시 한 번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 배우게 됐다”면서 “20대 국회에서도 국민의 뜻을 거르지 않고 섬기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험지로 평가되는 안산시 단원구갑 선거구에서 39.3%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