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영천시,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6.04.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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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상 2명, 도지사 표창 2명 수상
▲ 경북 영천시는 지난 7일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5년도 각종 보건의료사업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 7일 ‘제44회 보건의 날’맞아 기념행사에서 2015년도 각종 보건의료사업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료사업 시·군 평가 우수기관 표창은 시군에서 수행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 보건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평가 환류해 보건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사기진작 및 지역보건의료 향상을 도모코자 경상북도에서 매년 보건의 날을 맞이해 포상하고 있다.

영천시는 2013년도 최우수상 수상, 2015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건강한 영천으로 우뚝서게 됐다.

이날 영천시는 보건시책 평가 우수기관 표창 외에도 보건의 날 유공 및 일차보건의료사업으로 정부포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의료6급 김정애, 보건진료 6급 김은화)했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영천시약사회부회장(서강약국 김인숙) 및 보건소 건강검진 담당자(의료8급 권태욱)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현진 시 보건소장은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시민건강의 소중함과 지역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각오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신축 개관한 건강교육관의 어린이자람동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