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 공장 철거현장에서 건물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31일 낮 12시12분께 창원ㅅ 의창구의 한 공장 철거현장에서 건물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둥 철거작업을 하던 최모(70)씨가 기둥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기둥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고 철거작업을 하다 기둥이 최씨 방향으로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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