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컨설팅 전문기업 301디자인 최병점 강사 외 2명의 강사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라는 주제로 농촌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업의 경영 혁신을 통해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11년부터 319명의 강소농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며 "올해도 30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체를 위한 특별인력육성 컨설팅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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