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통장연합회, 군항제 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창원시 이·통장연합회, 군항제 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6.03.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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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이·통장 연합회가 제54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지난 29일 진해의 명소 진해루 일원에서 창원시 이·통장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성공적인 군항제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진해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창원시 전체 이·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진해구를 방문해주신 창원시 이·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을 밑바탕으로 제54회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4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 슬로건 아래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추모대제, 승전행차, 진해루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 체리-블라쏭 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