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감동 서비스 제공 일환
경남 합천군이 지난 28~29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감동, 스마트 공무원 직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창권 부군수 특강, 최은미 강사 친절 교육, 경상남도 친절 콘테스트 참가 공무원(양혁, 김현철) 사례발표 순으로 이뤄졌으며 군민감동을 위한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과 직원 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창조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창권 부군수는 이번 강의에서 조직 구성원 스스로가 조직을 위해 행하는 자발적인 행동을 일컫는 조직시민행동을 강조했으며 스마트 공무원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자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고의 혁신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 교육이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공무원의 업무능력 강화 및 주민 만족을 위해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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