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상록구에 대학병원 유치, 반월동 그린벨트 해제, 안산스마트허브 혁신·재생 사업 추진,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사회적 배려 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실천 등을 제시했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 마련,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 영육아 보육시설 교사 처우개선 및 보육환경 개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역별 세부공약으로는 사1동 패션거리 활성화, 사동 90블록 복합 개발사업 조기 추진, 본오2동 먹거리골목 상권 활성화, 본오3동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 개최 등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상록구 대학병원 유치 공약과 관련해 “대학병원 유치에 따른 의료복지 향상으로 안산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고령화 사회로 인한 각종질환 치료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의 고품질 의료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월동 그린벨트 해제 공약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반월동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지난 4년간 안산의 정치는 여의도 정치에만 매몰됐다”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있어야 안산의 경제가 발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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