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태항호, 학창시절 노안 탓에 버스기사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냐”
‘라스’ 태항호, 학창시절 노안 탓에 버스기사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2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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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태항호가 노안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항호는 “내가 학생 때 영화 ‘친구’가 개봉을 해서 친구들이랑 영화를 끊고 보러 갔는데 통과되는 사람만 보기로 했다”며 운을 뗐다.

특히 태항호는 “교복을 안 입으면 죄 짓는 느낌이라 저는 혼자 교복을 입고 갔는데 통과가 됐다”며 “나중에 보니까 5명 중에 저 혼자 영화를 보고 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항호가 학창시절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탔더니 버스기사가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냐”라고 말할 정도로 노안이었음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