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동생 태어나면 다시?… “기회 되면 하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동생 태어나면 다시?… “기회 되면 하겠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20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일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야노시호는 둘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추성훈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간신히 여유가 생겼기에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우리 가족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랑이도 언니가 되면 한 뼘 더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야노시호의 바람에 추성훈은 “계속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전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둘째가 생기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출연할 의향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추성훈은 ”기회가 되면 하겠다“며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때 다시 만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추성훈은 3년여간 촬영한 시간을 되돌아 보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작하기 전에는 가족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이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유대감이 깊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촬영기간 동안 많은 지드래곤과 소녀시대, 비와 함께한 시간도 떠올렸고, 할머니, 유메 등 가족들과도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