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활동에서는 통·반장 회의에 참석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업무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최근 봄철 나들이로 인한 빈집털이 범죄 예방법 및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사례, 예방 및 대처법 등을 알렸다.
또한 순찰이 필요한 우범지역, 후미진 골목 등 취약지역에 대한 건의사항 및 주민을 괴롭히는 상습적 주폭, 동네조폭 동향을 파악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휴 주안2파출소장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경찰 주요 현안업무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으로부터 경찰 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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