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의준 “뮤직비디오 제작비 5천원이면 OK”
‘라스’ 황의준 “뮤직비디오 제작비 5천원이면 OK”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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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가수 황의준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 전쟁’ 특집으로 배우 우현, 기타리스트 김태진, 가수 황의준, 배우 김성은, 애프터스쿨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황의준에 “노라조랑 콘셉트가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의준은 “전혀 아니다”라며 “그 분들은 뮤직 비디오 스케일이 크다. 대형 뮤직 비디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제작비 5000원이면 찍고, 휴대전화로 촬영한다”고 덧붙였다.

황의준은 “‘아이엠 맨’ 뮤비찍을 때 팬티만 입고 찍었더니 꼬마아이들이 ‘아저씨 왜 그렇게 살아요?’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