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8일 고성경찰서를 방문해 눈높이 민생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
9일 서에 따르면 이날 조 청장은 경찰관 40여명과 함께 정성수 고성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 활동 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 우수사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치안철학을 공유하고 노고부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경남경찰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고 소통해 책임을 다하는 고성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12일까지 73일간 개최되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관람객 등 다중운집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경찰·행정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신아일보] 고성/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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