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미래전략캠퍼스 9일 개막
제2회 부산미래전략캠퍼스 9일 개막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6.03.08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관서 열려

부산시는 ‘제2회 부산미래전략캠퍼스’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관에서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와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주최 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기업 및 기관, 대학의 미래경쟁력 제고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산업과 정책, 대학의 융합으로 신사업 발굴 및 청년창업 확대 △기업의 성공사례와 산업별 미래전망을 통해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기관별 기업정책 통합설명회로 시너지효과 등이 목표다.

첫날 기조강연은 조돈영 부산시 투자유치특보좌관이 ‘부산의 투자유치 전략’,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과학기술과 부산의 도시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해양에서 미래를 찾다’,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부산의 미래’로 주제 강연한다.

마지막 날엔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부산경제를 이끄는 금융특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시장의 변화와 국제행사 유치전략 등 다채로운 산업별 트렌드와 최근 성공사례도 논의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 기업, 대학, 창업가 등 약 500개사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2회 부산미래전략캠퍼스’ 공식홈페이지(www.futurecampus.org)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