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정도전 요동정벌 계획 수립… 이방원의 운명은?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정도전 요동정벌 계획 수립… 이방원의 운명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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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계획이 세워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의 요동정벌 계획을 수락하는 이성계(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와 정도전은 요동정벌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성계는 조정 대신들에게 명나라로 간 사신단이 모두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가 다른 나라의 사신단을 죽일 때 그것이 무슨 뜻이겠냐. 요동을 정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성계는 지방의 사병들을 모두 불러 모으며 “사병을 가진 모든 왕자들은 빠짐없이 참가하라”고 엄포를 놨다.

대대적인 인사개편도 예고했다. 그는 유비고를 새로 설치하고 그 자리에 정도전을 임명했다. 또한 이방원(유아인)의 측근들은 모두 지방으로 보내졌다.

정도전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게 된 이방원은 “이것이었구나. 내 떨림과 불안의 정체가”라고 말하며 탄식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