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이특·김범수 출연에도 ‘개그센스’ 과시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이특·김범수 출연에도 ‘개그센스’ 과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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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개그센스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범수와 슈퍼주니어 이특의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이특에게 안정환에게 진행 노하우를 전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특은 웃음에 인색하다며 많이 웃으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특의 조언을 받은 안정환은 삐친듯 “나 많이 웃는다”라고 받아쳤다.

김성주는 웃으며 “그건 기분이 나쁜가봐? 그런얘기는?”이라고 놀렸고 안정환은 “지금 봐바요. 가끔 웃어요”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이특의 냉장고가 깔끔하자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이특, 알뜰하고 깔끔하면서도 젊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알뜰한데, 젊진 않다”라고 답하며 좌중을 웃겼다.

특히 안정환은 김성주에게 짱구라고 언급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특이 빈티 나는 재료로 부티나는 요리를 주문하자 김성주는 “아무래도 집에 누가 오는 것 같다”라는 말을 건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안정환은 “아이고 짱구냐. 지금까지 한 말들 다 들어보면 모르냐”고 지적했다.

안정환의 지적에 김성주는 “지금 형한테 짱구라 그런거냐”고 맞받아쳤다. 이에 안정환은 “오늘 눈썹이 짱구같아서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며 큰 웃음을 안겼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