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팬티가 없어"… '검무룩'마저 인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팬티가 없어"… '검무룩'마저 인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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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의 '검무룩' 장면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네이버TV캐스트에는 '응답4형제, 쌍문동에서 아프리카까지! 하쿠나마타타!'라는 제목으로 3분40초 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류준열은 뒤늦게 합류한 박보검을 향해 "너 속옷은 있니?"라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아니"라고 답했고 류준열은 "솔직히 우리 속옷은 그냥 가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고경표는 "보검아. 준열이 형이랑 나는 노팬티야. 뒤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 뭔가 걸려있다"라며 뒷좌석에 걸린 팬티를 가르켰다.

류준열은 박보검에게 "너도 찝찝하면 벗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박보검은 이내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검무룩' 너무 귀여워" "우리보검이 팬티 없으면 안되는데" "우쭈쭈 박보검 내가 팬티 선물해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