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미세스캅2' 출연 확정… '스마트한 악역' 연기한다
김범, '미세스캅2' 출연 확정… '스마트한 악역' 연기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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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 '미세스캅2' 출연 확정… '스마트한 악역' 연기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범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사채업계에서 최고의 자본과 정보력을 완벽하게 갖춘 EL(E-low) 캐피탈 대표이사 이로준 역을 맡았다.

'미세스캅2'는 시즌1에서 승진한 박종호(김민종 분)가 형사과장을 맡아서 팀을 이끌게 된다.

또 새로운 팀장 고윤정(김성령 분)이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김범이 맡은 이로준 역은 타고난 외모에 탁월한 패션감각, 세련된 매너와 함께 비상한 두뇌, 수려한 말발로 상대 정보를 손쉽게 얻고, 그렇게 얻은 정보를 이용해 상대를 잔인하리만치 뒤흔드는 지상 최고의 냉혈한 캐릭터다.

김범 특유의 묵직하고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냉철하고 스마트한 악역을 연기한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3월에 첫 방송 예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