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활기업 한식음식점 창업
양주시, 자활기업 한식음식점 창업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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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한식음식점 '삼시세끼'의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시세끼 서정숙 대표는 자활센터 급식사업단에서 1~2년여 간의 참여기간을 통해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등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아 이번에 창업에 성공했다.

자활기업이란 저소득계층 주축이 돼 자활·자립을 위해 출범하는 기업을 말한다.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한다.

김영섭 양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자활기업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많은 저소득층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