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센터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자위소방대의 재난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센터 내 2층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119신고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 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순서로 진행했으며, 대피유도반 및 구조구급반은 센터 내 직원을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또한 훈련 종료 후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 등 소방 활동의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나"며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합동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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