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협약
동두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협약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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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여성청소년과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향상 지원을 위해 대교와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20명과 ㈜대교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하는 2명을 포함한 22명에게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또래들과 같은 학습수준으로 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경기도 및 동두천시 다문화지원정책 소개와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교 권태순 동두천지점장은 “동두천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어 학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