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업대학생들은 지난달 각 업무에 배치돼 오는 5일까지 5주 동안 시청 내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사업소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맡았다.
그동안 성실히 업무를 시행해 온 학생들은 이날 왕방산MTB코스, 복합화력발전소, CCTV관제센터 등을 둘러고 나날이 발전해 가는 동두천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동계·하계 2회 지속 추진되고 있는 동두천시의 시책인 부업대학생은 단순한 아르바이트 이상의 경험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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