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연대본부는 지난달 26일에 ‘돌풍 고등학교’라는 명칭으로 고등학교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목 대입 검정고시 시험 전인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검정고시교실은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으로 군 장병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연천군은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관내 부대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지역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복무기간 동안 자기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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