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갑 박대출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경남 진주갑 박대출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6.02.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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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경남 진주갑 박대출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새누리당 경남 진주갑 박대출 예비후보가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4년 임기동안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자리 6만명, 항공산단 유치, 유스호스텔 기능 U-Park, 저작권교육연수원 등 대형국책사업을 진주로 유치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그동안 진주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말보다 묵묵히 실천에 옮기고, 결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및 정부의 지원, 진주시와 지역 정치권의 화합·단결의 산물이 항공우주산업도시, 스포츠관광문화도시라는 두 개의 성장엔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와대와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고 지역 정치권이 화합·단결해 반드시 진주의 진실한 힘으로 결과를 또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개의 성장엔진을 활성화 할 방안으로는 항공산단을 필두로 한 일자리 6만명, 항공우주산업 도시’ 완성, U-ParkⅠ에 이은 제2체험센터유치를 통한 스포츠관광문화 도시 완성, KTX 조기착공, 경남도청 완전이전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진주는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 앞에 서 있다”며 “S-프로젝트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머무르며 성공하는 진주를 시민분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인사동 이마트 건너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