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노동조합 ‘사랑의 후원금’ 기탁
전북대병원 노동조합 ‘사랑의 후원금’ 기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6.01.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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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내 노동조합이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해 말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이봉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병원에 입원 중인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주/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