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마을버스 도로 옆 개울로 추락… 1명 부상
부산서 마을버스 도로 옆 개울로 추락… 1명 부상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6.0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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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 부주의 사고 가능성 추정

▲ 10일 오전 7시50분경 부산 금정구 오륜동 오륜마을에서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가 3m 아래 개울로 추락해 전도됐다. (사진=금정소방서 구조대)
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가 3m 아래 개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7시50분경 부산 금정구 오륜동 오륜마을에서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가 3m 아래 개울로 추락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객 이모(75)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승객 1명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