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 대피 소동 빚어져
10일 오전 11시35분경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음식점에서 냉난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김모(84·여)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식당 내부에 있던 손님 등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난방기 증발기가 온도센서 고장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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