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승용차가 가로등 들이받아… 1명 사망·2명 중상
익산서 승용차가 가로등 들이받아… 1명 사망·2명 중상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6.01.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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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5시10분경 전북 익산시 팔봉동의 교차로 부근에서 홍모(23)씨가 몰던 포르테 승용차가 갓길의 가로등을 들이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10분경 익산시 팔봉동 한 교차로 부근에서 포르테 승용차(운전자 홍모씨·23)가 갓길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박모(25)씨가 숨지고 홍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