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문정희 "예배중 찬송가에 살사댄스 경험"
'라디오스타' 문정희 "예배중 찬송가에 살사댄스 경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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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배우 문정희가 교회에서 예배 중 살사 댄스를 춘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이민혁(비투비)이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목사님이 저한테 노래를 하나 하라고 시키셨는데 제가 '너무 떨려서 할 수가 없다. 못한다'라고 했더니 (신도가) '자매님 춤추시는데 춤도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그게 은혜라면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찬송가를 살사 음악으로 바꿨다. 음악이 차차차로 바뀌면서 나와 춤을 추게 됐다"며 "그걸로 은혜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작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 목 10시 방송 예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