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가 4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가수 거미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3연승을 한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스모스는 박정현의 '몽중인'을 열창해 준결승에 올라온 '상감마마 납시오'를 꺾고 4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코스모스는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같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에 '코스모스'의 정체가 더욱 궁금한 상태.

네티즌들은 음색과 창법, 마이크 잡는 손의 위치, 검지손가락을 마이크 목 부분에 붙이고 손가락을 까딱이는 것, 발동작으로 리듬을 타는 것, 호소력 짙은 목소리 등을 근거로 거미가 유력하다고 추측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