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 모의훈련
충청우정청,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 모의훈련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5.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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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청권역 32개 총괄우체국 일제 실시

▲ 충청지방우정청은 4일 충청권역 32개 총괄우체국에서 일제히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대전둔산우체국 모의훈련 모습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4일 충청권역 32개 총괄우체국에서 일제히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외부에서 강도가 우체국창구를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의 역할분담, 개인 행동요령 숙지,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 등의 훈련을 통해 외부침입에 철저한 대비를 했다.

우체국은 외부침입에 대비해 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경비업체 및 경찰서와 연계해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게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승재 청장은 “우체국은 모의훈련과 직원교육을 실시해 외부 침입에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더욱 안전한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