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비어 챌린저 K-POP 스트릿댄스 콘테스트
신한대, 비어 챌린저 K-POP 스트릿댄스 콘테스트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5.1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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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캠퍼스서 금상 등 4개팀 선정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는 지난달 30일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제1회 비어 챌린저 K-POP 스트릿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금, 은, 동상, 특별상 등 4개팀(개인 포함)의 신예스타를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대 공연예술학과(K-POP전공) 주관으로 열린 이날 콘테스트에서 결선 진출 16개팀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하며 경쟁과 축제의 한마당을 장식했다.

금상에는 신한대 총장상, 은상은 부총장상, 동상은 학생지원처장상, 특별상에는 공연 예술학과 K-POP 전공 학과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시상금은 각각 100만원, 60만원, 40만원, 20만원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신한대 공연예술학과 K-POP전공으로 입학할 경우 장학금 특전이 주어진다.

금상을 수상한 ‘THE. B CREW’는 국내 최고의 여성팝핀 팀, 은상 수상팀 ‘WILD CRUSH’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력파 비보이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팀, 동상 수상팀 ‘LOLSKIZ’는 올해 힙합 인터네셔널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한 락앤롤크루의 주니어들, 특별상 수상자 백민주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예선 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참가자이다.

신한대 관계자는 “최고의 스트릿 댄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번 콘테스트는 스타탄생의 확 실한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테스트 협찬사는 에너지음료 몬스터, ‘유화그림의 모든 것’ 태아트, 자이로드론 전동휠, 스트릿기어 B&B, 크루셜이펙트 등이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