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보건소(직무대리 전성도)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청소년 단기 힐링 금연캠프’를 개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금연 캠프는 흡연 욕구 및 금단증상의 완화를 돕고 금연의지 및 실천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흡연폐해에 대한 동영상 교육,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금연결심하기, 친환경 힐링체험, 도전 금연 골든벨, 산소·맥반석·황토 체험실 체험, 데크로드 걷기 운동 등 전문강사의 진행과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금연캠프가 진행됐다.
전성도 직무대리 “이번 금연캠프를 통해 청소년 시기 흡연 폐해를 바로알고 금연을 실천해 본인과 가족의 삶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으로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성/임준식 기자 js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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