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하지원, 핸드백 제작 수익금 기부
고소영·하지원, 핸드백 제작 수익금 기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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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43)과 하지원(37)이 명품브랜드 펜디와 함께 핸드백을 제작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26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영과 하지원은 피겨스타 김연아와 함께 펜디를 대표하는 피카부백을 각각 디자인하고 그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돌려주는 펜디 피카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고소영은 딸이 태어난 청마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색 유니콘을 디자인한 가방을 제작했다. 고소영 피카부백의 판매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싱글맘 가정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지원도 ‘유 아 더 유니버스’ 노래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핸드백을 디자인했다. 그 수익금은 국제 의료 비정부기구(NGO)인 오퍼레이션스마일을 통해 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으로 사용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