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11월 28일 결혼… "축복해달라"
유키스 출신 동호, 11월 28일 결혼… "축복해달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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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1)가 다음 달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현재 동호의 결혼을 함께 준비 중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26일 "신랑과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호는 측근들에게 "11월 28일 결혼을 한다"며 "어린 나이지만 최대한 많이 상의하고 기도하고 결정한 것이니 잘 지켜봐주고 축복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현재 연예계 활동은 뜸하지만 아이돌 가수 출신이 20대 초반에 가정을 꾸리는 건 이례적이다. 최연소 결혼으로 눈길을 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귀여운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해 연기자로 주목받았으나 2013년 10월 팀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그 배경에 대해 "동호가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혀와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