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포천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회 포천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5.10.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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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2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회 포천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섭 포천시장(권한대행)부시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외 시의원, 김종국 시생활체육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회 64개 팀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은 영평팔경보존회(회장 박영실)의 흥겨운 경기민요로 분위기를 띄워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궁종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탄생 53주년을 맞이해, 산과 숲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뜻 깊은 자리로서 게이트볼대회를 마련했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게이트볼은 보약보다도 나은 운동이으로 앞으로 게이트볼을 포천시에 보다 적극적으로 보급시켜 노인들의 건강에 활력소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김한섭 부시장은 “노후에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사실 별로 없지만, 게이트볼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며 “건강과 재미를 더해 신체와 정신을 맑게 해 매력 있는 생활체육종목으로 승부보다는 시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