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재향군인회,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홍천군 재향군인회,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5.10.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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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호)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홍천군 사회복지관에서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율곡강좌, 기념식, 결의대회, 시가행진, 위로연 등으로 진행되며 10개 읍·면 회장단 및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안보단체 회원, 장병, 주민, 내외귀빈 등 550여명이 참석한다.

참전용사를 위로할 뿐만 아니라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전후세대의 국가관 확립 및 안보행사를 통한 대북 절대 우위의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대북긴장 고조에 따른 대국민 경각심 고취와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안보교육과 결의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