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5일 새롭게 출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5일 새롭게 출범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5.10.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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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T 산업 육성을 통한 시장 선도기관 도약 다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그동안 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던 일부 IT 업무를 이관받아 IT(정보기술)·CT(문화기술) 산업을 전담하는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오는 5일 새롭게 출발한다.

개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IT·CT 관련 기업 대표, 대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IT와 CT산업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응하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로 이원화돼 있는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 효율화 시키며 핵심기능은 확대하는 형태로 4부 8팀 37명으로 운영한다.

진흥원은 개소식에서 새로운 CI와 함께 'IT·CT 중심의 창조형 신산업 육성'의 미션과 'IT·CT 산업 육성을 통한 시장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광훈 상임이사는 개원을 앞둔 1일 "출범 초기 직원 상호간 소통을 강화해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면서 직원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역량을 결집해 지속적인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