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중고-경민비즈고 총동문회, 내달 1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서
경민중고 총동문회와 경민비즈고 총동문회는 다음달 1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을맞이 경민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민학교 재학 및 졸업 동문들의 오케스트라, 비보이, 난타, 국악, 선교단 합창, 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박해미, SG워너비 등의 유명 연예인의 초청공연을 펼친다.
경민중고총동문회 정진수 회장은 “경민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동문들의 재능기부의 장 마련은 물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동문회의 활성화 운영 방안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선착순으로 경민동문들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재능기부공연으로 인한 수익금 전부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 및 경민학교 장학사업에 사용한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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