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경남도와 재학생 인성교육 실시
한국국제대, 경남도와 재학생 인성교육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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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기업트랙 선발학생 인성 및 면접교육 실시

▲ 한국국제대학교는 경남도와 한국국제대 H동 전자강의실에서 경남형 기업트랙 선발학생 인성 및 면접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경남도와 함께 15일 한국국제대 H동 전자강의실에서 100여명의 교내·외 인사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기업트랙 선발학생 인성 및 면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성교육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청년 취업을 위한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경남형 기업트랙 취업확대를 위해 권역별 인성교육에 이어 실시된 교육으로, 도·기업·대학의 실무위원들로 구성된 트랙별 실무운영위원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지방대학생들의 경우, 인성과 관련한 표현이나 ‘면접에 임하는 기술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 인성 및 면접 분야의 교육을 대학별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주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스킬, 비전 설정 어떻게 할 것인가!등 인성과 면접을 강화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은 "경남형 기업트랙을 개설하고 관리하여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우선 예약을 위해 노력해주는 경남도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타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우선 취업해 더 많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대학교는 지난 9월 2일 경남도가 개최한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에 참여하는 등, 그간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삼성창원병원, 한마음병원 등에 10여명의 우선취업 예약과 사회체육학과·호텔관광학과 졸업생들의 거제삼성호텔 우선취업 예약 및 소방방재학과, 외식조리학과 등 많은 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우선취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남도와 함께 지역 대학생의 지역 취업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