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 해안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 중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9분경 박모(36)씨등 3명은 어은돌을 방문해 낚시 장소로 이동 중 해안가에 숨져있는 김모(71)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소원면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태안해경은 가족 및 마을주민 등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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