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1월13일까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2년차를 맞아 개성 있고 참신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지역 건축물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거나 부착 예정인 경우 누구나 우편 방문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11월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1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11명에게 각각 50만원 40만원 30만원 20만원씩 지급한다.
또 우수 사례는 시 홈페이지에 일정기간 게재해 홍보하고 수상자가 희망할 경우 제2기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